지수, 학폭 의혹 제시 당사자와 오해 풀고 잘못된 루머 잡고 싶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 부분들은 이야기했고 오해를 풀었다. 
인터뷰 진행이 연예계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수의 학폭 논란 무엇이 바뀌었나?

배우 지수는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해명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었고 이에 따른 논란이 커져 그는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지수는 2023년 10월 23일에 한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수는 "억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며,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 됐다"고 표현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지수는 또한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폭로한 이와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지수는 "서로 오해가 있었던 부분들은 이야기했고 오해를 풀었다. 최초 폭로자 A씨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오해를 풀고 싶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복귀의 의미는 아니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지수가 교실 쓰레기통에 소변을 봤다는 주장이었는데, 이에 대해 지수는 단호하게 부인
비비탄총으로 동급생을 쏘았다는 혐의를 포함해 자신에게 제기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일부 인정

 

지수는 학교 폭력 및 성폭행 의혹으로 큰 논란이 일었고, 이에 따라 해당 시기에 출연 중이던 KBS2의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당시 SNS를 통해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하였으며,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군대에 입대하여 약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습니다.

 

지수는 이후 2021년 7월에 자신에 대한 허위 글 및 루머가 재생산되고 있다며, 최초의 폭로글을 비롯한 관련 글과 댓글 작성자 일부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번 인터뷰는 지수가 학교 폭력 의혹을 해소하고 해명하는 동시에 최초 고발자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배우 지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오해를 바로잡으며 어느 정도 해결된 모습을 보였지만, 당분간 연기계 복귀를 시사하지는 않았습니다.